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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필수

문화이론
(Theories of Culture)
현대사회에서의 문화의 의미와 변화, 문화의 사회적․정치적 기능 및 그것과 문화의
상징적․미학적 차원과의 관계, 의미작용의 메커니즘 등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이론들을
연구한다. 독일의 비판이론 전통, 프랑스의 구조주의 및 탈구조주의 문화이론, 영국의
문화연구 전통, 미디어 및 문화의 정치경제학적 접근,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이론 등을
검토한다.
문화연구방법론
(Methods in Cultural Studies)
문화적 실천들의 과정과 그 사회적 결과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힌다.
기호학, 서사이론, 정치경제학 방법론 등을 연구하고 적용하여 텍스트의 의미작용, 문화적
생산물들의 사회적 기능, 문화제도의 논리 등 문화적 실천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을
분석한다.
문화정책과 기획
(Cultural Policy and Planning)
문화의 공공성과 문화정책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현대사회의 문화적
공공성과 문화권을 제고할 수 있는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또 구체적으로
문화산업 현장에서 문화의 공공성을 고양할 수 있는 가능성과 능력배양을 모색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주요 국가들의 문화정책 사례들을 연구하고, 문화정책 의제 설정 및
쟁점 개발 능력을 함양한다.

문화이론 전공 전공필수

문화사회학
(Sociology of Culture)
문화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방법과 관점들을 학습하고, 주요한 이론적․현실적 쟁점들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문화적 조건들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다. 문화사회학은 의미화
실천들로서의 문화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문화를 여타 경제적․정치적․사회적
실천들과 연계시켜 사고해야 하는 이중의 과제를 떠안고 있으며, 이론적으로
근대사회이론들을 문화이론으로서 재조명하는 동시에 사회학이론과 타 분야
문화이론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문화기호학
(Cultural Semiotics)
로만 야콥슨, 유리 로트만 등을 중심으로 문화기호학의 이론과 분석 모델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분석 도구로서 기호학적 방법론이 갖는 가능성과 한계를 조명한다.
문화를 일련의 기호체계로 이해하는 방식을 익힘으로써 문화의 내적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사회사와 문화사
(Social History and Cultural History)
기존의 정치사에 대항하는 ‘전체사’로서 사회사가 1960년대~70년대에 각광을 받았다면,
사회사를 확장 혹은 대체하려는 문화사는 1980년대 이후 ‘새로운 역사학’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본 과목은 사학사적 관점에서 사회사에서 문화사로의 이행과정과 의의를
추적하고, ‘문화적 전환(Cultural Turn)’으로서의 새로운 역사학의 주요내용과 특징을
공부한다. 이를 위해 미시사, 일상생활사, 사생활의 역사 등의 다양한 장르에 초점을
맞춘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문화이론
(Cultural Theory of the Frankfurt School)
아도르노, 벤야민, 마르쿠제, 호르크하이머, 하버마스 등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에서 다루어지는 문화담론을 분석한다. 권위주의이론, 파시즘론, 무의식이론,
문화산업론 등을 비판이론의 발생사와 관련 지워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다양한 문화현상에 대한 섬세한 분석틀을 구성해본다.

문화기획 전공 전공필수

영상정책과 기획
(Audiovisual Works Development and Related Policies)
현행 국내외 영상물 지원 기관과 제도를 중심으로 영상 진흥 및 규제 정책을 탐구함으로써
기존 제도들의 의의를 탐색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영상산업의 흐름과 정책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영상물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획
역량을 습득한다.
예술정책과 기획
(Policy Planning for the Arts)
예술의 사회적 공공성을 전제로 하여 예술정책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현대사회에서 예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이를 위해 외국 주요 국가들의
예술정책 사례들을 연구하고, 예술정책의 의제 설정 및 쟁점 개발 능력을 함양한다.
박물관정책과 기획
(Policy Planning for the Museum)
근대적 문화제도로서의 박물관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문화적
공공성과 문화권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박물관 정책의 방향을 탐색한다. 아울러
박물관을 통한 문화적 공공성을 고양할 수 있는 기획능력을 배양하고, 이런 목적을 위해
외국 주요 국가들의 박물관 정책사례들을 연구하고, 한국의 박물관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의제 설정 및 쟁점 개발 능력을 함양한다.
축제기획
(Festival Planning)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일상으로부터의 탈피를 통한 이질적 시공간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축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축제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과목은 축제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면서 바람직한 축제를
기획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기획워크숍
(Cultural Planning Workshop)
문화기획분야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축제, 공연, 매체, 출판, 아카이브(DB)
기획을 이론적으로 다룰 뿐만 아니라 일반인 상대의 실제 축제, 공연, 매체, 출판,
아카이브(DB)를 기획, 제작, 운영해 본다. 또한 구체적으로 문화산업 현장에서 문화의
공공성을 고양할 수 있는 가능성과 능력배양을 모색한다.

선택과목

도시,영화,공간
(City.Filmi.Space)
영화 속의 도시공간과 도시 역사를 서술한 다큐멘터리/ 영상 이미지를 연구한다.
 또 도시의 이미지가 영화 공간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그리고 시대 권력 이미지가
영화 공간 속에서 어떤 이미지로 작동하는지를 살펴본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인간과 문화
(Man and Culture in Modern Neoliberalism)
세계경제포럼(WEF)은 2012년 작금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실패를 선언했다.
그러나 "고장 난 자본주의"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고, 대중의 삶은 피폐하고,
지구는 파국적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이 강의는 1. 신자유주의 시대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형성하고, 2. 신자유주의 시대 인간의 실존적 삶을 통찰하고,
3. 신자유주의가 만들어 낸 문화현상을 포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패한 신자유주의’를
극복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문화경제학
(Cultural Economy)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적 실천의 가장 많은 부분들은 시장에서의 판매를 목적으로 한
상품 생산 실천으로서 이루어진다. 이 과목은 근․현대사회에서의 이러한 문화의
정치경제를 탐구한다. 구체적으로 문화산업의 발달사, 문화시장의 메커니즘, 문화의
상품화, 상품미학의 경제논리, 예술작품 생산과 미적 제도들의 규칙 등을 연구한다.
문화비평과 역사학 I ‧ Ⅱ
(Cultural Criticism and History)
이 과목은 역사학을 넓은 의미에서의 일종의 ‘문화비평’으로 접근하여 이웃 학문과의
학제간 접목가능성을 모색한다. 예술비평과 역사학, 문헌학과 역사학, 문학비평과 역사학,
사회비평과 역사학, 엘리트문화와 민중문화, 책과 독서의 역사 등의 중요 쟁점에 초점을
맞춰 공부한다.
페미니즘과 문화연구
(Feminism and Cultural Studies)
페미니즘의 문제제기가 문화연구의 이론과 방법에 미친 영향과 문화의 다양한 영역에
스며들어 있는 성적 불평등의 양상, 남성중심주의가 의미 작용하는 방식 등을 연구한다.
페미니즘 이론의 내용, 사회이론과 문화이론에서의 페미니즘의 의미와 역할, 대중문화
텍스트 속에서의 성질서의 재현, 문화적 제도들 속에서의 성적 불평등, 페미니즘 예술,
문화정치와 성정치 등의 쟁점들을 검토한다.
대중매체와 현대사회
(Mass Media and Contemporary Society)
현대인의 삶과 존재를 구성하는 의미와 경험의 가장 많은 부분은 대중매체에 의해 매개된
것들로 채워지며, 따라서 현대사회와 문화,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는 대중매체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온전해질 수 없다. 이 과목은 대중매체들의 역사, 정치․경제적 논리,
사회적․정치적․군사적 기능, 인지적․미적 기능, 수용자와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 대중소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들과 관련된 쟁점과 문제들을
연구한다.
문화산업연구
(Studies in Cultural Industry)
문화상품을 생산함으로써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문화적 실천의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모한다. 대중가요나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컴퓨터게임 등 예술산업과 문화산업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문화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들을 조사하는 동시에 그 조사방법을 학습하며, 나아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현재 한국 문화산업정책의 내용과 개선
방향을 살펴본다.
문화지형연구
(Studies in Contemporary Cultural Environment)
문화의 생산, 유통, 소비가 이루어지는 문화현장의 지형을 연구한다. 연극, 영화, 가요,
출판 등 문화산업의 외적 조건인 사회경제적 인프라와 내적조건인 문화적 관행을
이해하고, 문화 생산물의 유통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광고, 디자인, 미적 취향의
변화 등을 분석함으로써 문화와 사회적 환경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일상문화연구
(Studies in Everyday Culture)
일상문화는 문화가 이데올로기로 작동하는 공간이자 통로이다. 이런 관점에서 그람시의
‘상실’개념, 알튀세르의 ‘호명’과 ‘주체화’개념 그리고 브르디외의 ‘아비투스’개념 등
일상문화 분석의 핵심범주들을 이론적으로 조명한다.
과학, 기술, 문화
(Science, Technology, and Culture)
기술의 변화에 따른 사회변화와 문화변동은 날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오늘날 과학과
기술의 위상은 세계를 보는 방식 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정의 자체까지 변화시킬 정도에
이르렀다. 이 과목은 뉴미디어, 테크노문화, 하이퍼텍스트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문화의
모습과 논리를 변화시키는 문제를 연구할 뿐만 아니라 문화로서의 테크놀로지 문제를
다루며, 나아가 자연과학중심의 현대사회에 대한 문화적 분석을 시도한다.
문화와 과학기술
(Culture, Science and Technology)
문화의 변동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과목은 디지털 복제,
유비쿼터스 컴퓨팅, GNR 혁명 등 최근의 과학기술 발전으로 말미암아 문화적 표현수단에
어떤 변동이 생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의 조건 및 주체형성 조건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하위문화와 소수문화
(Subculture and Minor Culture)
현대사회는 대중매체와 문화산업의 역할로 인한 문화적 동질화․표준화로의 경향이
지배하는 가운데에서도 이질적이고 다양한 하위집단들이 독자적인 세계관과 생활양식 및
표현양식을 일구어낸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 과목은 이러한 하위문화와 관련된 여러
쟁점들, 예를 들면 대중문화와 하위문화, 하위문화와 대항문화, 소수자집단과 소수문화,
문화적 다양성 혹은 다문화주의, 도시생활과 하위문화, 하위문화와 스타일 등의 쟁점들을
연구한다.
정신분석과 문화
(Psychoanalysis and Culture)
현대 영화연구와 문화연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정신분석학의 문화연구
방법론으로서의 의의와 문화이론으로서의 측면을 비판적으로 탐구한다. 프로이트와
라깡을 비롯한 정신분석사상가들의 이론, 예술비평 및 미학과 정신분석, 영화연구와
문화연구에서의 정신분석학, 정신분석과 페미니즘, 현대성(modernity)의 정신분석,
사회이론으로서의 정신분석학 등이 주요 연구대상으로 설정된다.
섹슈얼리티와 권력
(Sexuality and Power)
세기 전환기에 가장 중요한 문화적 화두로 떠오른 신체와 성(sexuality), 그리고 신체와
성으로 대상으로 행사되는 권력의 문제를 탐구한다. 신체와 성의 사회적 정의, 국가권력에
의한 규제, 민족주의․제국주의․식민주의와 신체 및 성, 상업화된 대중문화 속에서의
신체와 성, 테크놀로지와 신체 및 성, 신체정치(body politics)와 성정치(sexual politics)
등의 쟁점들을 탈구조주의, 페미니즘, 문화사, 과학사 등의 다양한 이론적 자원들을
동원하여 연구한다.
세계화와 문화
(Globalization and Cultural Change)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한 거대한 질서 변화의 일환으로서 지구적 차원과 지방적(local)
차원에서의 문화변동을 연구한다. 미국주도의 세계화와 미국대중문화의 지배,
세계경제질서의 재편과 문화적 종다양성의 문제, 문화의 경제논리에의 종속과 문화산업
담론의 지배, 시․공간 압축과 문화변동, 인터넷과 문화, 지적 재산권과 문화, 문화교류와
‘transculturation’ 등의 쟁점을 탐구한다.
축제와 문화연구
(Festival and Cultural Studies)
축제 연구를 인류학과 민속학적 접근방법에 국한되지 않고, 담론구성, 주체구성,
이데올로기 구성의 기제로 파악한다. 특히 현대 사회의 축제는 자본주의 체제와 국가 정치
체제의 헤게모니 구축 문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축제의 외연 뿐 아니라
내포적 의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비교문화론
(Comparative Studies on Culture)
한국․동양․서양의 문화적 전통과 구조, 관행의 기원과 교류의 패턴 등을 비교문화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시간적․공간적 차이점이 빚어내는 문화적
시스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관찰함으로써 문화-사회-역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에
도달하도록 한다.
민족, 제국, 문화
(Nation, Empire, Culture)
민족은 불변의 실체로서 항상 존재해왔던 것이라기보다 끊임없이 구성되고 재생산되는
것이라는 관점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민족의 전통을 발명하고 기억의 동원에 의해
역사가 만들어지는 문화적 실천의 과정이 갖는 중요성이 학문적 차원과 현실 정치적 차원
모두에서 강조되고 있다. 이 과목은 민족이라는 상상적 공동체의 형성과 문화의 역할,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의 문화적 쟁점,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 기억의 정치 등의
문제를 탐구한다.
대중문화론
(Theories of popular culture)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고 현대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대중문화를 이론적으로 분석한다.
대중문화의 영향력의 근거를 이루는 대중문화 고유의 미적 구조와 대중의 심리구조의
조응성에 분석을 초점을 맞춘다. 대중문화 분석을 통해 후기 자본주의 단계에서 시장과
문화가 맺는 새로운 관계방식을 조명한다.
영화비평론
(Film Criticism)
상업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 중심의 흥행물 분석에 치중해 있는 현재의 영화담론 양상을
탈피하여, 영화텍스트의 형식과 미적 특성이 어떻게 당대 대중과 국가기구의 욕망을
재현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특히 영화 미학이 이데올로기 구성체와 맺고 있는 내적
연관성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한다.
공연예술과 문화이론
(Performance Arts and Cultural Theory)
연극, 뮤지컬, 악극(樂劇), 퍼포먼스, 신파극, 마당극 등의 공연 양식에 있어 각 장르의
공연 문법이 특정 주체를 호출하고 구성하는 체계를 분석한다. 특히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의 정치학, 연희자와 관객의 소통 관계, 헤게모니 전략으로서의 기호화 과정 등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이론과 문화연구
(Theory and Cultural Studies)
현대의 다양한 이론들인 페미니즘,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해체론, 마르크스주의,
정신분석, 기호학, 문화유물론, 형식주의, 인류학, 포스트식민주의, 독자반응이론,
신역사주의 등을 문화연구에 어떻게 방법론적으로 개입시킬 수 있는지를 살피고 그
구체적인 작업을 수행한다.
탈근대 문화이론
(Postmodern Cultural Studies)
근대와 대비되는 탈근대의 문화적 성격을 규정하고, 탈근대 시대의 여러 가지 영역들인
문학, 예술, 영화, 철학, 과학, 역사 등에 나타나는, 근대 시대와는 다른 새로운
문화현상들에 관한 논의와 연구를 수행한다.
대중매체와 이데올로기
(Mass Media and Ideology)
이 과목은 대중매체와 수용자 사이의 관계를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사회를
보는 관점이나 인식의 내용은 오늘날 대중매체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는다. 대중은
대중매체가 제공하는 보도를 통해서 현실을 이해하게 된다. 이 과정은 일방적인 과정은
아니며, 대단히 갈등적인 과정이다. 이에 대한 논의와 경험적 연구를 중심으로 오늘날
대중매체가 지니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분석한다.
한국의 문화담론
(Korean Cultural Discourse)
1990년대 이후 한국에서 전개되어 온 문화연구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문화연구 담론과의 차이점과 유사성을 검토한다. 특히 서구
문화이론의 수용과 적용에 있어서 발견되는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한국에서의
문화연구 담론 지형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변동론
(Studies in Cultural Changes)
이질적인 두 문화가 접촉할 때 나타나는 문화변동의 양상과 원인을 살펴본다. 국가와
국가, 주류문화와 하위문화가 접촉할 때 나타나는 문화현상, 즉 문화제국주의, 소수자문화
등을 변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변동의 추동력을 추적한다.
공간의 정치경제학
(The Political Economy of Space)
현대문화의 특징은 시공간의 재편과 구조화를 통해 주체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시 공간 배치에 있어서 자본주의와 국가기구의 욕망이 구현되는 양상, 현대
대중 매체가 야기하는 시간의 압축과 전도 형상, 그리고 영화, 대중소설, TV 드라마, 광고
등 허구적 텍스트에 나타난 시공간 설정과 시선 주체의 구축 문제를 분석한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
(Postmodernism and History)
본 강좌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주요개념들―거대담론과 중심의 해체, 과학/이성적
사고방식의 위기, 언어와 실제의 관계역전 등―이 역사가의 과거읽기작업에 끼친
영향력을 이해․비평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특히 역사적 지식의 객관성과
주관성, 역사가-과거-현재-미래 관계, 역사학의 언어적 전환, 역사적 진실과 사실탐구
등의 이슈에 초점을 맞추어 포스트모더니즘이 전통적 역사학의 지형을 어떻게
변형시켰는지를 관찰한다.
문화연구 비교
(Comparative Cultural Studies)
영국에서 처음 생겨난 문화연구는 그 경계를 넘어 다른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 새롭게
전개됨에 따라 미국 문화연구, 호주 문화연구, 인도 문화연구, 프랑스 문화연구, 독일
문화연구, 캐나다 문화연구, 한국 문화연구, 홍콩 문화연구 등을 각 국가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서로 비교하고 대조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문화철학
(Philosophy of Culture)
다양한 의미를 지닌 문화라는 개념에 대한 좀 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사유를 통해 문화가
가지는 철학적 함의를 논구한다.
담론분석
(Discourse Analysis)
이 과목은 현실 규정이 언어 행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언어
행위가 어떻게 현실을 규정하고 있는지를 담론을 분석하여 살펴본다. 특히, 정치적인
캠페인이나 광고 등에서 담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하는지를 살펴본다.
영상문화연구
(Studies in Visual Culture)
현대사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시각문화가 지배적인 위치를 갖게 된다는 것이며, 오늘
시각문화는 영상문화가 주도하고 있다. 현대의 일상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영상문화의
특징, 영상문화를 구성하는 요소들, 그 발전방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데 이 과목의 목적을 둔다.
영상문화이론
(Theories of Visual Culture)3
현대문화연구의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영상문화의 이론적 틀의 전개과정을 검토하고
실제 영상 텍스트에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시대 영상 매체의 의미를 연구한다.
문화비평론
(Theories of Cultural Criticism)
문화의 미학적 차원을 감상하고 평가하고 분석하는 방법들을 익히면서 다양한 비평이론과
미학이론들을 연구한다. 미학적 문화 읽기와 논평, 문화적 생산물의 감식, 미학적 평가,
문학비평․문화비평․사회비평의 관계, 인지적 영역․규범적 영역․미적영역의 관계 등
문화의 미학적 차원과 관련된 쟁점들에 대해 사유하고 토론한다.
탈식민주의와 문화연구
(Post-colonialism and Cultural Studies)
문화연구에 탈식민주의 시각을 도입함으로써 비서구적 문화연구로서의 한국적
문화연구의 모델을 모색한다.
지역문화정책과기획
(Planning Policy for Regional Culture)
지방분권화시대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재생 정책의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보고, 특히 최신 문화정책으로 전개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하여 해외사례에
대한 문헌 및 영상물 정보를 학습하고 토론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정책적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학습한다.
공연기획
(Public Performance Planning)
기획에 대한 이론적 탐구, 공연개념에 대한 연구, 공연개념의 확장, 공연예술의 기획,
기획과정 연구, 기획서 쓰기, 기획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한 이론 강의와 함께 기존
공연기획서 분석, 주어진 과제에 대한 기획 실습 등을 병행한다.
지역문화연구와 기획
(Local Cultural Studies and Planning)
지역문화의 특징과 경향을 조사하고, 주택 고급화와 공공건물이나 택지의 상용화 등
최근의 도시 공간 개발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상들이 지닌 문제점들을 점검하며, 바람직한
지역문화 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 능력을 향상한다.
청소년문화연구
(Studies in the Youth Culture)
청소년문화에 특징적인 스타일의 문제, 청소년의 기호적 실천의 특징, 청소년 문화의
관리와 진흥이 문화정책 전반에 제기하는 문제 등 청소년 문화와 관련한 제반 정책들,
외국 청소년 문화정책의 사례를 연구한다.
문화행정
(Cultural Administration)
문화행정을 통하여 문화정책이 수립되고 실시되는 과정을 숙지하고 문화행정의 실무를
익히며, 문화행정이 문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외국의 문화행정
사례들을 조사하여 한국의 문화행정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공학
(Cultural Engineering)
문화적 효과의 생산방식을 연구하여, 문화적 실천의 공정화와 객관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이를 통해 문화적 과정을 과학화하는 방안을 찾는다.
대중음악공연기획
(Popular Music Performance Planning)
대중음악의 발전은 대중음악 공연 조건의 향상을 그 조건으로 한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대중음악 공연의 창조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모범적인 대중음악 공연
사례들을 점검하고, 성공적 기획에 필요한 문제 설정 방식, 조사 방법, 기법 등을
익힘으로써 기획 능력을 향상한다.
주체성과 이데올로기 형성
(The Formation of Subjectivity and Ideology)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은 흔히 가치관, 세계관, 의식이나 이데올로기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것은 넓게 생물학적 존재나 사회적 존재로 전환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주체로서의 속성을 지칭한다. 이 과목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지는
내용은 사람들의 생각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관한 것이며, 철학적인 논의에서부터
사회심리학적 논의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주체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살펴본다.
문화, 검열, 표현의 자유
(Culture, Censorship, Freedom of Expression)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를 문화영역에서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연구한다.
이에 표현의 자유의 역사와 이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살펴보며, 문화영역에서
표현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약해온 국내외 검열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오늘날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는 새로운 이슈들(명예훼손, 프라이버시, 저작권, 음란성과
청소년보호, 자기검열 등)과 특히 정보사회의 도래로 중요한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문제를 다룬다.
문화기술지
(Ethnography)
문화의 현실을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현장과 직접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런
점에서 참여와 관찰은 문화연구에 중요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과목은 문화현장에서의
참여관찰의 방식과 의미를 고찰하고, 참여관찰 과정과 경험에 대한 기술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연구의 방법론을 익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현대예술과 문화
(Contemporary Arts and Culture)
예술비평의 근본개념 및 예술사에서의 다양한 담론들을 검토하고, 특히 동시대 미학 및
예술비평담론들을 고찰하여 이를 문화비평의 차원에서 접근할 방법론을 모색한다.
한국현대사의 제문제
(Themes of Contemporary Korean History)
한국현대사에 대해 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논점을 선정하여 검토함으로써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모색한다.
역사학과 학제간 연구
(History and Interdisciplinary Studies)
역사연구와 관계있는 인접학문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역사연구의 심화를 꾀한다.
현대역사학연구동향
(Current Trends in Scholarship of the Modern History)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역사학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역사연구의 시대적 안목을 높이도록
한다.
문화연구 특강 I ‧ Ⅱ
(Special Seminar in Cultural Studies I ‧ Ⅱ)
문화연구와 관련된 특정 주제, 사상가, 저서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을 위해 개설한
강좌이다. 특강은 자유롭게 선택된 내용을 심층연구의 형식으로 다루도록 구성된다.
서사와 매체
(Narratives in the Media)
문화 비평을 위한 과목으로서 매체의 발달에 따른 서사 구조의 변화를 역사적으로
살펴본다.
현대문화연구연습
(Seminars on Cont
문화이론, 문화생산론, 문화분석과 소비론, 미디어매체론을 중심으로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대중
한국 근현대 사회문화사
(Social History and Cultural History in Modern Korea)
한국 근현대의 사회변동, 생활상의 변화와 대중문화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의
연구성과와 쟁점을 중심으로 장기지속적인 한국 근현대사의 저변을 탐색한다.
영미문학연구방법
(Methods and Materials of Research in British and American Literature)
영미 문학 연구에 있어서 필요한 연구 자료의 조사와 체계적인 연구 방법을 실습한다.
현대 극예술 연구
(Studies on Contemporary Dramatic Arts)
희곡 및 연극, 영화, TV 드라마 등 현대 ‘극예술(Dramatic Arts)’의 기본 원리와 각 양식의
고유한 미학 체계를 연구한다. 이론 검토와 텍스트 분석을 통해 각 양식의 독자적인
미학적 특징을 연구한다.
현대 극예술 연습
(Seminars on Contemporary Dramatic Arts)
현대의 ‘연극, 영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극예술(劇藝術, Dramatic Arts)에 나타난 시청각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장치와, 이 형식의 텍스트들이 감정구조 및 사회정치문화적인 맥락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고찰한다.
미국사연구
(A Study on American History)
미국사의 주제별 연구경향을 검토하고 그 평가를 한다.
한국근대지성사연구
(A Study on Intellectual History of Modern Korea)
한국 근대지성의 형성과 분화 과정을 살피면서, 그 주요 쟁점에 대해 검토해본다.
문화산업비교연구
(Studies in Comparative of Cultural Industries)
비판 문화이론과 문화산업 비판이론을 바탕으로 각 선진국과 아시아 각 국들의 영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대중가요, 게임 등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메커니즘을
비교연구하고, 비교된 나라들의 문화시장, 문화소비 등 다양한 지표들을 조사하여
비교분석한다. 이를 통해 문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다. 나아가 문화상품과
생산요소의 합리적인 유통을 촉진시키기 위한 정책방향을 각 나라의 문화산업정책
케이스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서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