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합니다. 문화는 더 이상 ‘잉여의 영역’이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핵심영역이 되었습니다.
이제 문화는 가치와 의미를 생산하는 새로운 창조적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이 도구에 의해 부려지는 도착된 관계를
바로잡는 비판적 영역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비판적 문화연구의 새로운 장을 연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연구학과는 한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늘날
한국사회의 문화적 현상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비평능력,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창안하는 기획능력, 창의적 대안들을 문화현장에서
실현하는 정책능력을 갖춘 문화전문가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문화의 사회적 공공성에 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문화연구와 관련되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을 습득함으로써 현 단계 문화지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창의적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우리 학과는 국내 최강의 문화 연구 ·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중앙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문화연구의 메카로 성장할 것입니다.